2017. 9. 28.

피카르 가문

오귀스트 피카르(1884~1962)
인류 최초로 열기구를 타고 15,785m 상공의 성층권 탐험에 성공 (1931. 5. 27)
스위스 태생의 벨기에 화학자였다.
일생동안 총 27번의 수소풍선 열기구 비행을 시도해 23,000m 상공까지 올라갔다.
그의 다음 목표는 잠수정 설계였고, 그 꿈을 아들인 자크 피카르가 이어받게 된다.
1953년 아들과 함께 해저 4049m까지 내려갔다 온다.

자크 피카르(1922~2008)
인류 최초로 잠수정을 타고 10,911m 해저의 필리핀 마리아나 챌린지 해구 탐사 성공(1960. 1. 23)
세계에서 가장 수심이 깊은 필리핀 마리아나 챌린지 해구에서 20분간 머물며 납작하게 생긴 물고기와 새우를 발견했다.

베르트랑 피카르(1958~)
태양동력 비행기를 제작해 505일간 연료없이 비행(2015. 3. 9)
정신과 의사 출신인 그는 태양광 사업을 하는 '솔라 임펄스 재단'의 회장을 맡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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